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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개최

등록 2018.08.27 15: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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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가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모전 수상자들이다. 2018.08.27.(사진=대구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가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모전 수상자들이다. 2018.08.27.(사진=대구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의 이야기를 주제로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마을영화, 레디~ 액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마을미디어를 마을공동체의 중요 의제로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작품 접수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하며 단편영화 감독, 영상관련 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마을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9월 28일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주관단체 특별상으로 4개 분야 총 8편을 선정한다. 수상작과는 별개로 전체 공모전 출품작 중 8편을 선정해 상영회를 10월 5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영상)주제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를 찾고 변화를 이끌어낸 이야기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의 이야기 ▲마을의 이웃을 소개 등이며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 공모전 출품자의 동의를 얻어 마을TV, 마을축제, 주민영상회,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마을 주민들 스스로 모범사례를 찾아보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 의견이 존중되는 마을과 공동체가 많이 생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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