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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나누는 따뜻한 수다…강동구, '따수다' 운영

등록 2018.08.29 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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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관내 22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방 따수다'(책방은 따뜻한 수다방이다·따수다)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18.08.29.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관내 22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방 따수다'(책방은 따뜻한 수다방이다·따수다)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18.08.29.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관내 22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방 따수다'(책방은 따뜻한 수다방이다·따수다)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따수다는 학생들이 책의 저자와 직접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참여 학교의 학생과 교사가 만나고 싶은 작가를 직접 초청해 진행된다.

 지난달에는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가끔씩 비오는날'의 저자 이가을 작가와 '내 짝꿍 최영대'의 저자 채인선 작가가 성일초등학교와 한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30일에는 안소영 작가가 광문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인 '시인동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31일에는 명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소리질러 운동장'의 저자 진형민 작가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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