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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실탄사격장서 30대 남성 총 맞아 사망…극단 선택 추정

등록 2018.09.17 08: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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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점주와 직원 등 있었지만 제지 못 해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서울 도심의 한 사격장에서 30대 손님이 자신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8시께 서울 중구 명동의 실탄사격장에서 홍모(36)씨가 스스로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17일 밝혔다.

 사건 현장에는 사격장 점주와 직원 등이 있었지만 홍씨의 행동을 말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티비(CCTV) 분석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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