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프라임사업 성과확산 심포지엄' 개최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대학본부와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프라임사업 성과확산 심포지엄'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운대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토교통부, 서울·부산·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등 국내 항공분야 주요인사 40여명과 학생·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포항, 에어필립, 경찰교육원, 한국항공대학교,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냈다.

 프라임(PRIME) 사업을 통해 질적·양적 교육개혁을 추진해 온 경운대는 최근 중요도가 급증하고 있는 '항공보안 인력' 양성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보안 발전을 위한 시사점 도출'이라는 주요 안건들을 통해 항공보안분야의 전반적인 현안과 동향을 제시했다.

 문추연 경운대 프라임사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항공보안분야 산·학·연 기관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 항공보안분야 발전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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