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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월북 60대男 송환…입북경위 조사 중

등록 2018.10.16 18: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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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2018.05.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2018.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지난달 불법으로 북측에 들어갔던 60대 남성이 16일 송환됐다.

 통일부는 이날 "우리 측은 금일 오후 4시 판문점을 통해 우리 표모(60) 씨를 북측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지난 9월 불법으로 우리(북)측으로 들어온 귀측(남) 주민 1명을 오후 4시 판문점을 통해 귀측(남)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했으며, 이에 정부는 낮 12시께 북측에 인수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후 표씨의 신병을 인수한 후 관계기관으로 보내 입북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정부는 "북측이 우리 국민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돌려보낸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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