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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성료…35개팀 참가

등록 2018.10.20 18: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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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0일 울산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열렸다. 송철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0.20.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0일 울산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열렸다. 송철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0.20. (사진=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가 주최, (재)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20일 남구문화원 야외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연 23팀, 전시 5팀, 체험 프로그램 운영 7팀 등 총 35개팀의 동호회가 참여했다.

동호회 공연의 시작을 알린 발달장애인 댄스팀인 '레인보우'의 공연은 시민들의 열띤 응원의 박수를 받았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한 베베합창단의 이색적인 합창 공연에도 시민의 갈채가 이어졌다.

이 밖에 동호회의 다양한 악기연주, 전통공연, 마술, 연극 등 다채롭고 훌륭한 공연에 시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공연 외에도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전시 부스에서는 사진, 문학, 민화 등 수준높은 작품에 시민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그리고 체험 부스에서는 가족 동반 관람객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의 체험이 이어졌다. 특히 일부 부스는 체험을 위해 대기선까지 생기는 등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어서 감사하다"며 "생활문화 활성화는 민선 7기의 공략 사항인 만큼 내년에는생활문화의 확장과 진흥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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