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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등록 2018.11.01 1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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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셜벤처 육성지원 정책으로 일반협업 분야 우수상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2018.11.01.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2018.11.01.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 일반협업 분야에서 청년소셜벤처 육성지원 정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는 것으로 지방분권 시대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한 중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의 '청년소셜벤처 육성지원' 사례는 최근 청년일자리의 대안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벤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업무설계의 창의성과 서비스 성과 등의 심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11월에는 소셜벤처 기업과 협업을 통해 1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를 개최하며 정부 일자리위원회에서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이끌어 냈다.

 구는 오는 19일 제2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도 개최해 사회문제 해결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열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소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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