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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싱싱푸드와 함께 뚝도시장 가을축제 개최

등록 2018.10.30 14: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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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해 5도 활어와 제철 수산물 선보여

【서울=뉴시스】성동구 뚝도시장 한마음 가을축제 포스터. 2018.10.30.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 뚝도시장 한마음 가을축제 포스터. 2018.10.30.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뚝도시장에서 서해5도의 싱싱한 자연한 활어와 꽃게,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뚝도시장 한마음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서해5도의 싱싱한 자연산 활어와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현장에서 구입 후 바로 맛볼 수 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뚝도시장 대표 먹거리들을 선보이며, 오후 5시부터는 흥겨운 공연 속에 수제맥주와 수제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감성주막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엄마와 함께 시장을 찾는 아이들을 위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3D펜, VR(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과 기술과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그리고 회사 동료 등 지인들과 뚝도시장에서 함께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가을밤의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뚝도시장의 특색을 살려 주민과 소통하고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더욱 활기를 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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