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항공 정비분야 인력양성 '국제워크숍'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교내 콜로키움홀에서 항공MRO(정비)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프라임사업 성과확산 심포지엄(제1차 항공보안분야)에 이어 두번째다.

 경운대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항공MRO(정비)산업의 동향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항공정비교육 현안과 미래 항공인력 양성, 국내외 항공정비 자격과정 등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대한항공, 호주 Aviation Australia, Qantas항공 등 항공정비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프라임(PRIME)사업 수행을 통해 질적, 양적 교육개혁을 추진해 온 경운대는 최근 인력수급이 절실한 전문항공정비 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 왔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국내외 항공정비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항공MRO(정비)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