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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동네 쓸기모임 '청정 삶터 이끄미' 운영

등록 2018.11.13 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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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에서 모집 접수 중

【서울=뉴시스】관악구 청정 삶터 이끄미 모습. 2018.11.13.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관악구 청정 삶터 이끄미 모습. 2018.11.13.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 스스로 내 집·내 점포 앞을 깨끗이 청소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청정 삶터 이끄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별 20명 내외로 구성 될 '청정 삶터 이끄미'는 관악구자원봉사자로 등록된다. 이들은 빗자루, 조끼 등 동네정화 활동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받는다.

구는 상습무단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둘레길'을 지정해 청정 삶터 이끄미와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194개소 상습무단투기지역을 지정해 현황도를 제작한다. 이동형 폐쇄회로(CC)TV 적정 배치와 로고젝터, 그물망, 경고판 등 설치로 효율적인 관리에 나선다.

청정 삶터 이끄미는 각 동주민센터에 모집하고 있다. 내집 · 내점포 앞 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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