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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 취임

등록 2018.11.19 1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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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2018.11.19(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2018.11.19(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19일 대전성모병원은 김 교수가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20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전문가 과정 인정서 취득,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편집위원 등 대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또 저술작업에도 공을 들여 판례로 살펴본 치과의료 과오, 임플란트 길라잡이, 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 등 많은 의학서적을 내놨다. 

지난 1963년 창립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환자안전, 의료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병원 관리와 경영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치의학 관리적 영역에서 치과의료 발전과 향상을 도모하는 학술단체다.

 김 회장은 "교수는 "의료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의료현장도 꾸준히 변화해야 한다"면서 "치과의원 및 치과병원 현장에서 체계적인 병원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 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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