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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한국관세물류協, 소호슈랑스 영업확대 MOU

등록 2018.11.23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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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한국관세물류協, 소호슈랑스 영업확대 MOU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업계최초로 소호슈랑스를 도입한 신한생명이 한국관세물류협회와 영업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22일 부산 신한생명 영남본부 통합교육장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소호슈랑스란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이다.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앞으로 신한생명은 소호사업을 소개하고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한다.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계획하는 등 긴밀히 협력한다.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는 관세물류제도 개선을 통한 관세행정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회원사는 총 3400여개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미용, 의료업계 등 다방면에서 업무제휴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영업기반을 확대해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시장확대를 통한 소호슈랑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략적 업무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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