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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파트단지와 공동체문화 조성 협약

등록 2018.12.11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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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근로자 고용안정 도모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상생의 공동체 문화조성 협약식 모습(아파트 대표들과 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수영 양천구청장). 2018.12.11.(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상생의 공동체 문화조성 협약식 모습(아파트 대표들과 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수영 양천구청장). 2018.12.11.(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0일 구청4층 공감기획실에서 목동아파트 13개 단지(2단지~14단지), 신정3동 아파트 연합회 9개 단지와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공동체문화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은 공동주택단지 주민과 경비근로자간, 주민과 주민간 따뜻한 상생의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약속이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는 경비근로자 고용안정 도모, 경비근로자 근로여건 개선, 공동체활성화 단지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구는 경비근로자 노동인권존중을 위해 행정정보 제공, 시설보수 지원,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마침 세계 인권선언의 날에 행사를 가져 오늘 협약의 의미가 더욱 깊게 와닿는다"며 "오늘은 '협약'이지만 내일은 '실천'이 돼 가까운 장래에 배려와 상생의 시너지 효과가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YES양천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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