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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고령친화 정책토론회 개최

등록 2018.12.13 15: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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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도시 양천 위해 주민 스스로 제안하는 소통의 장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양천구 고령친화도시 정책토론회. 2018.12.13.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양천구 고령친화도시 정책토론회. 2018.12.13.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1일 오후 구청3층 양천홀에서 고령친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구민 모두가 나이가 들어 갈수록 살기 편안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노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노인뿐만 아니라 베이비부머 세대 중년층, 30~40대, 중·고등학교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자유토론과 의제발표는 ▲고령친화적 생활기반 조성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 ▲전 세대간 통합 ▲맞춤형 일자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등 5대 의제를 놓고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의견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에 반영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2018년 현재 노인인구비율이 12%로 고령사회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구민모두가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구민과 적극 소통해 건강, 안전 등의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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