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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주민에게 구정 묻는다

등록 2019.02.07 10: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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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부터 28일까지 유성훈 구청장 10개 동 소통행정

대형종합병원 유치 등 구정 주요사업 주민에게 직접 설명

【서울=뉴시스】 금천구민과의 대화. 2019.02.07.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민과의 대화. 2019.02.07.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일부터 28일까지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2019 주민과의 대화 '구정을 주민에게 묻는다'를 10개 동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정을 주민에게 묻는다'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사업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마련됐다.

구는 경로당, 학부모, 마을활동가, 통・반장, 주민자치회, 직능단체 회원 등 다양한 계층 지역주민 150여명을 만난다.

각 동별 행사는 마을의제 등 '동정 업무보고', '주요 현안사업 설명',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금천구 주민과의 대화. 2019.02.07.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주민과의 대화. 2019.02.07. (사진= 금천구 제공)

유성훈 구청장이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주민에게 설명한다. 유 구청장은 주민숙원 사업인 '신안산선 조기착공', '공군부대 이전', '대형종합병원 유치',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건립' 통칭 '3+1 사업' 등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구는 또 지난달 주민 건의사항 게시판을 각 동 민원실, 자치회관 등에 설치했다. 건의사항이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골목 담벼락' 게시판이 운영된다. 마을자치과 '금천1번가팀'은 행사기간 각 동주민센터 앞에 주민제안 접수장을 운영한다.

금천구청 마을자치과(02-2627-104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항상 현장에서 소통하는 골목 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로 2019년을 행복도시 금천으로 가는 토대를 조성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공감하며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을, 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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