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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운영…올해 40개 프로그램

등록 2019.02.21 14: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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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북촌전통공예체험관. 2019.02.21.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북촌전통공예체험관. 2019.02.21.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은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상설공예체험장, 교육장, 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지, 염색, 매듭, 단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3개씩 진행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양질의 전통공예를 북촌장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외에도 전통공예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지역 공예예술가에게 공예교육을 목적으로 교육장이 개방되고 있다. 하절기에는 무더위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구는 올해 15개 공방이 참여하는 가운데 40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 5000원에서부터 최대 2만원이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만 18세 이하인 경우 체험비를 30% 할인해준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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