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2억 투입…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국토부 공모 사업 최종 선정

【서울=뉴시스】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서비스구성도). 2019.03.06.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국토교통부(국토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원, 구비 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란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지자체의 각종 도시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 및 운영해 도시안전망을 확고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지원 서비스는 ▲112 긴급영상 지원서비스 ▲112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등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상황을 관제하고 제어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은 스마트시티 성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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