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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아리랑가요제 참가자 모집

등록 2019.04.04 1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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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제60회 밀양아리랑가요제 모습. 2019.04.04.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제60회 밀양아리랑가요제 모습. 2019.04.04.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대상·금상 수상자까지 가수협회 가수 자격증이 부여되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인 제18회 밀양아리랑가요제 참가자를 신청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아리랑가요제는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과 전국 아마추어 가수지망생에게 문화향유의 공간과 신인가수 등용의 기회로 제공하기 위해 밀양시가 아리랑 대축제 행사 기간 동시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시와 KBS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제18회 아리랑가요제는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써 제61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인 오는 5월18일 오후 7시30분 삼문동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며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은 아리랑가요제는 중견가수와 아마추어 가수가 함께하는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예선을 거쳐 가수협회 가수자격증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에 밀양시와 KBS 창원방송총국은 오는 11일까지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노래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제18회 밀양아리랑가요제 가수 지망생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예심은 지역을 나눠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KBS 아트홀과 14일 오후 1시 창원KBS TV공개홀 중 가까운 지역 한곳에만 참여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11일까지 KBS창원방송국과 시청 홈페이지(http://miryang.go.kr/) 공지사항 제18회 밀양아리랑가요제 참가안내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해 [email protected]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심을 통과한 전국 아마추어 가수지망생들은 아리랑 대축제 기간인 5월18일 오후 7시30분 삼문동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본선행 열띤 경합을 벌인다. 
 
 본선에서 대상 1명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금상 1명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은상 1명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동상 1명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인기상 1명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협회에서 가수자격증을 부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는 설운도, 박애리와 팝핀현준, 인기 걸그룹 드림캐처 그리고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뽐낸 그룹 씨야 출신의 김연지가 초대되어 밀양아리랑가요제에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아리랑가요제에 참여하는 참가자 모두가 열정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참가자와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가요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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