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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 횡단보도 집중조명 6월 시범운영

등록 2019.04.16 1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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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확대 실시 예정…통합플랫폼 구축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스마트 횡단보도 집중조명 개념도. 2019.04.16.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스마트 횡단보도 집중조명 개념도. 2019.04.16.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집중조명 시설을 오는 6월 중 2개소에 우선 설치해 시범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횡단보도상 도시생활에 필요한 기능이 탑재된 시설물을 함께 설치해 원격제어, 빅데이터 분석, 교통관련 데이터 자동 수집 등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횡단보도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주목적으로 한다. 설치지점은 보행량이 많은 '성동구청 앞 횡단보도'와 '무학여고 교차로' 2개소다.

주요기능은 ▲횡단보도 집중조명등 설치(감지센서 포함) ▲차량번호 자동인식 ▲보행자센서 및 음성안내 ▲신호감시 폐쇄회로(CC)TV ▲보행량 방향별 감지 ▲로고라이트 ▲기타 무단횡단금지 자동방송 및 교차로 주의안내 전광판 설치 등이다.

구는 다만 2개월 정도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 사항을 꼼꼼히 체크한 후 확대·설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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