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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서대, LINC+ 평가 '매우 우수' 등

등록 2019.04.17 13: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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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1단계 사업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향후 3년 동안 13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2012~2016년 LINC사업 1·2단계를 수행한데 이어 LINC+ 사업을 연속 추진한 동서대는 '특성화 분야-문화·예술콘텐츠-세계적 수준의 산학협력 모델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콘텐츠 1st 클래스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을 운영했다.

사업단은 전국 최고 수준 문화콘텐츠 특화 산학협력을 추진해 문화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판매·사업화를 추진했다. 또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통해 교원·학생 창업으로 연결시켰으며, 문화콘텐츠 합작회사(SPC)를 설립했다.

◇동아대 학생 6명,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 선발

동아대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 6명이 선발됐다고 17일 밝혔다.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은 외국인 자비유학생들의 국내 적응과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장학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국내 105개 대학에 재학 중인 50개 국가 출신 외국인 학생 731명이 지원해 평균 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제교육원은 학업·성적·한국어능력시험(TOPIK)·대외활동 등을 평가해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에게 1인당 월 50만원씩 10개월 동안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동아대 노영훈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동아대는 노영훈 의과대학 교수가 의료분쟁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노 교수는 2017년 1월부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 감정위원(간담췌외과)으로 활동해 왔다.

노 교수는 2017년 달리는 KTX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초등학생을 응급처치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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