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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데뷔 7년 만에 해체

등록 2019.04.26 1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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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데뷔 7년 만에 해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헬로비너스 일부 멤버가 5월8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멤버들과 끝에, 개인이 원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서로 응원해주기로 합의했다"며 26일 해체 소식을 전했다.

2014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합류한 서영과 여름은 당사 소속으로 계속 활동한다. 유영과 라임은 재계약과 관련,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다만 앨리스와 나라는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두 멤버는 배우로 전향할 것으로 보인다.

헬로비너스는 2012년 5월 '비너스'로 데뷔했다. '오늘 뭐해' '차마실래' '위글위글' 등을 불렀다. 2017년 1월 발표한 미니 6집 '미스테리어스' 이후 활동이 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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