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MVP 후보에 안테토쿤보·조지·하든
야니스 안테토쿤보, 밀워키
NBA는 18일(한국시간) MVP, 신인상 등 2018~2019시즌 개인부문 수상사 후보를 발표했다.
'그리스 괴인'으로 불리는 안테토쿤보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27.7점 12.5리바운드 5.9리바운드를 기록, 첫 MVP에 도전한다.
소속팀 밀워키는 동부콘퍼런스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현재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을 치르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2승으로 앞서 있다.
셋 중 유일하게 MVP를 수상한 적이 있는 하든은 정규리그에서 31.6점 6.9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MVP 도전이다.
제임스 하든, 휴스턴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에는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 루카 돈치치(댈러스), 트레이 영(애틀랜타)이 뽑혔다.
다음달 2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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