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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MVP 후보에 안테토쿤보·조지·하든

등록 2019.05.18 15: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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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안테토쿤보, 밀워키

야니스 안테토쿤보, 밀워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야니스 안테토쿤보(밀워키), 제임스 하든(휴스턴),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가 선정됐다.

NBA는 18일(한국시간) MVP, 신인상 등 2018~2019시즌 개인부문 수상사 후보를 발표했다.

'그리스 괴인'으로 불리는 안테토쿤보는 정규리그에서 평균 27.7점 12.5리바운드 5.9리바운드를 기록, 첫 MVP에 도전한다.

소속팀 밀워키는 동부콘퍼런스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현재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을 치르고 있다.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2승으로 앞서 있다.

셋 중 유일하게 MVP를 수상한 적이 있는 하든은 정규리그에서 31.6점 6.9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MVP 도전이다.

제임스 하든, 휴스턴

제임스 하든, 휴스턴

조지는 28점, 8.2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 후보에는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 루카 돈치치(댈러스), 트레이 영(애틀랜타)이 뽑혔다.

다음달 25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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