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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다문화 가족 대상 한옥 체험 확대

등록 2019.05.31 15: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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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30일 경북 도청신도시 한옥마을에서 결혼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경북개발공사가 마련한 예절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2019.05.31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안동=뉴시스】 30일 경북 도청신도시 한옥마을에서 결혼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경북개발공사가 마련한 예절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2019.05.31  (사진=경북개발공사 제공)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지역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옥을 이용한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30일 결혼이민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도청신도시 한옥마을에 조성한 한옥시범주택 3채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다도, 떡 만들기, 한복 등의 체험과 예절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도 이같은 체험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7, 8월 경북도립대(예천)가 주관하는 다문화 가족 대상 '대금교실'에도 이 한옥을 개방할 계획이다.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 내 다문화 가족들이 한옥을 이용해 우리를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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