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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글로벌영어하우스 프로그램 28일까지 운영

등록 2019.06.13 15: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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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숙으로 운영…초등학생 8명 참여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제5기 홈스페이 프로그램을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는 구 관내 11개 체험학습센터 중 2013년 2월 가장 먼저 오픈했다. 미국식 홈스테이가 중점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어학인재육성을 목표로 구가 직영하고 있다.

중학생은 기숙형, 초등학생은 비기숙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방과 후 자신들의 집 대신 영어하우스에 모여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원어민 부부강사 지도아래 영어를 배운다.

이번 홈스테이는 초등학교 5~6학년 여학생 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사전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했다.

사전인터뷰에서는 지난달 업소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부부강사가 학생 1인당 1시간 범위 내 영어학습 능력과 학업열의 등을 평가해 선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글로벌 영어하우스는 한국에서 배우는 미국식 홈스테이 시설로 학부모님들이 늘 좋은 평가를 해주고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영어하우스를 비롯해 금호글로벌체험센터, 성수글로벌체험센터를 활용해 글로벌 어학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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