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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식]결초보은 아카데미 개최 등

등록 2019.06.19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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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의 결초보은 아카데미 3강이 20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용만 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충암 김정, 기묘사화와 삶의 자취’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충암 김정(冲庵 金淨·1486~1521) 선생은 보은 출신으로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이면서 개혁정치가로 조광조와 함께 왕도정치를 이상으로 하는 정치를 실천에 옮긴 인물이다.
 
1519년(중종14) 기묘사화 때 훈구 재상에 의해 화를 입어 금산, 진도, 제주도로 유배됐다가 신사무옥에 연루돼 결국 유배지에서 최후를 맞았다.
 
저서는 ‘충암집’과 제주도 유배 때 제주도의 독특한 풍물을 자세히 기록한 ‘제주풍토록’ 등이 있다.
 
 
◇보은군, 여성 농업인 양성 교육 진행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우)는 여성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농업 경영능력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20일 두 차례 진행한다.
 
18일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권영준 농촌지도사가 고품질 대추 생산기술 교육을 했다.
 
20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 김대현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고추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중 공통과정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농약 노출과 농약 중독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작업 피로 회복 체조 등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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