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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홍보·계도 요원 운영

등록 2019.06.24 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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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계도 및 휴대용 재떨이 배부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일대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2019.06.2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일대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2019.06.2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홍보·계도 요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총 8명으로 구성된 '담배꽁초 무단투기근절 홍보·계도 요원' 운영을 실시했다. 2인 1개조로 구서해 담당 지역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관내 담배꽁초 상습무단투기지역으로 파악된 110개소를 중심으로 각 동별 담배꽁초 무단투기 지역과 민원지역 현장에 나서 홍보·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담배꽁초 상습무단투기지역을 매일 순찰해 길거리에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현장 정화활동과 함께 무단투기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실시한다.

또 활동 시 '휴대용 재떨이'를 배부해 담배꽁초를 휴지통에 버릴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홍보·계도 요원의 활동으로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 및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 할 것"이라며 "청정삶터 관악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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