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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명풍강소기업 25개사 선정

등록 2019.08.13 1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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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신기술사업화·공정개선 등 지원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25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2019.-08.13. (사진=광주시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25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2019.-08.13.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제7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25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신규로 지정된 강소기업은 ㈜에이스원(김보현), ㈜디알텍(정병욱), ㈜아이코디(박유환), ㈜유진테크노(지금배), ㈜현대금속(김일성), ㈜이젠커뮤니테이션즈(조욱), ㈜페이스그래픽(기성간), ㈜쌍용소프트웨어(이용재), 주식회사 핸디스(정용효) 등 9곳이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에 대해서는 3년 동안 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원사업 등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수출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점프업’ 사업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R&D 현장방문교육’이 포함됐다.

또 지역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시비를 지원한다.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장기간 경기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기업하기 힘든 시기다"며 "악전고투하는 지역기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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