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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마을경영지도사' 운영…내달부터 무료상담

등록 2019.08.22 15: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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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마을경영지도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인건비 상승, 업체 간 과다경쟁, 원자재 가격상승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국가 전문자격을 갖고 관내에서 활동하는 경영·기술지도사 중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경영지도사'로 30명을 선발했다.

위촉된 마을경영지도사들은 9월6일부터 송파구 소재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분야는 재무·금융, 인사·노무, 마케팅, 특허·기술, 경영전략 등 10개 분야다. 수출바우처사업, 3D기술활용 공정개선 컨설팅 등 정부연계 지원사업도 상담이 가능하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접수'(www.songpa.go.kr)로 신청하거나 송파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47-4918)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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