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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17일부터 가족친화경영성과조사 실시

등록 2019.09.09 13: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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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기업 직장문화 파악 및 사후방안 마련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가족친화 직장문화 현황 파악 및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성과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가족친화 직장문화 현황 파악 및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성과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19년 가족친화경영성과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 현황 파악 및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2018년 기준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총 3328개다. 이번 조사는 연도별 추세분석이 가능하도록 조사대상 표본을 기업 형태와 규모별로 구조화한다. 또 인증 획득 이후 가족친화경영의 성과로 제시할 수 있는 정량·정성적 문항을 구분했다.

조사는 오는 17일부터 10월4일까지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사담당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조사는 가족친화지원사업 관련 주요 자문구축 과정의 하나로 가족친화 사후관리 체계 마련 및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될 것"이라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 가족친화경영의 우수사례로 향후 가족친화문화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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