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 제네릭 의약품 해외 진출 지원
동남아 2개국 및 일본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 개최
이번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일본 규제당국자를 초청해 각국의 규제 현황과 국내 의약품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주요 수출국 규제당국자 상호교류 워크숍’(24일) 및 ‘한·일 허가심사자 패널토의’(26일)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말레이시아·캄보디아 의약품 허가심사제도를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심사방향과 WHO 품질인증(PQ)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2015년부터 개최해온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페루, 베트남 등 총 13개국을 초청해 ’국내 의약품 검토기간 단축‘(페루), ’국내 생동성시험기관 GLP/GCP 인정‘(필리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식약처는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규제정보를 제공해 제약업계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