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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제네릭 의약품 해외 진출 지원

등록 2019.09.18 09: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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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2개국 및 일본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 개최

식약처, 국내 제네릭 의약품 해외 진출 지원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에서 ‘2019 제네릭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일본 규제당국자를 초청해 각국의 규제 현황과 국내 의약품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주요 수출국 규제당국자 상호교류 워크숍’(24일) 및 ‘한·일 허가심사자 패널토의’(26일)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말레이시아·캄보디아 의약품 허가심사제도를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심사방향과 WHO 품질인증(PQ)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2015년부터 개최해온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페루, 베트남 등 총 13개국을 초청해 ’국내 의약품 검토기간 단축‘(페루), ’국내 생동성시험기관 GLP/GCP 인정‘(필리핀)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식약처는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규제정보를 제공해 제약업계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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