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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ASF 살처분 잔존물 처리 10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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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22 11:15:47
방역초소 70곳으로 확대 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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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최진석 기자 =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 파주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돼지를 살처분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사람이 걸리진 않지만 돼지가 걸렸을 때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염병이다. 구제역과 달리 아직 백신도 개발되지 않은 치명적 질병으로 예방차원에서 살처분 한다. 2019.09.21.myjs@newsis.com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경기 파주시가 살처분 잔존물 처리를 모두 완료하는 한편 방역초소를 확대 운영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주시는 22일 오전 1시30분 최초 ASF 확진 판정을 받은 연다산동의 돼지농가에 대한 분뇨 등 잔존물 처리를 완료하면서 가족농가 등 모두 3곳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또 파주시는 돼지농가 91개소 출입금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농장주의 외출 금지도 독려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매도시 호주 방문 일정도 취소했다.

특히 북상 중인 태풍 '타파'에 대비해 살처분과 소독 작업 등을 서두르고 있다.

파주시는 또 55곳의 방역초소를 운영해 오다 지난 20일 15곳을 추가로 설치, 양돈농가로 향하는 길목 마다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외부 차량의 진입을 막기로 했다. 농장입구와 주요 도로에는 생석회를 살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파주 적성면에서 돼지 2마리가, 파평면에서 돼지 1마리가 각각 폐사했다는 신고가 방역 본부에 접수되자 파주시와 지역 양돈 농가들은 초긴장 상태로 밤을 지새웠다. 그러나 이튿날 새벽 방역 당국에서 최종 ‘음성’ 판정이 나자 파주시와 축산 농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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