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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태풍 파손 구좌중앙초, 신속 복구”

등록 2019.10.03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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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배상철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3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본관 지붕이 파손되고 침수가 발생한 구좌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2019.10.03.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bsc@newsis.com

【제주=뉴시스】 배상철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3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본관 지붕이 파손되고 침수가 발생한 구좌중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2019.10.03.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3일 “태풍으로 구좌중앙초등학교 건물이 파손됐지만 학교장의 빠른 휴업 결정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며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이날 구좌중앙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이렇게 말했다.

현장 점검에는 윤태건 제주시교육장과 고수형 행정국장, 송성호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 등이 동행했다.

구좌중앙초교는 지난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제주로 인접하면서 강풍에 학교 본관 지붕이 파손됐다. 지붕이 무너지면서 4개 교실에 침수피해도 발생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긴급 예산을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같은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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