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빅스마일데이 '스마일배송', 매출 전년 比 2배↑

10만원대 위닉스 공기청정기, 10억 매출 올려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G마켓·옥션 스마일배송관이 12일까지 진행되는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겨울 가전과 초특가 생필품을 중심으로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저녁 6시까지 주문하면 내일 받아볼 수 있는 이베이코리아 전용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매출이 1~4일 기준 지난해 대비 약 120% 증가했다.

스마일배송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최종 혜택가 10만원대에 구매 가능해 G마켓과 옥션에서 모두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공기청정 기능과 가습 기능을 동시에 갖춘 '벤타 에어워셔'도 초도 물량이 완판돼 재입고될 예정이다. '보이로 전기요'는 빅스마일데이 시작 후 누적 1100장이 판매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주문량이 몰리는 빅스마일데이에도 스마일배송은 빠르고 안전한 묶음배송과 파격적 할인 혜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생필품, 가공식품을 한꺼번에 장만해 둘 수 있고, 가전까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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