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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 상품권 연말까지 10% 할인 판매

등록 2019.11.09 17: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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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천사랑 상품권 이용하세요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사랑 상품권 이용하세요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올해 연말까지 김천사랑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상품권은 5000원, 1만원권 등 2종이다.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새마을금고, 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 등 22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10% 할인을 받아(상시 6%) 1인당 월 40만원, 연간 40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지난 8월부터 30억원 규모로 발행된 김천사랑 상품권은 지난달 말까지 20억원 어치가 팔렸다

가맹점도 500곳에서 1000곳으로 늘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가맹점 2000곳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가맹점 대상 업소는 소매점,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주유소, 서비스업 등이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지참해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경제 활력과 원활한 자금 유통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상품권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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