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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생활법령정보서비스 세미나…모바일앱 개선 지적

등록 2019.11.14 16: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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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법령 쉽게 알려 정부혁신 확산 기여"

【서울=뉴시스】김형연 법제처장이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서비스 세미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법제처 제공) 2019.1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연 법제처장이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서비스 세미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법제처 제공) 2019.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정부의 법령정보 제공 웹사이트인 '생활법령정보서비스' 활용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법제처는 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한국법령정보원, 서울글로벌센터 등 관계자와 학계 및 민간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법령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일 콘텐츠 제작과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한 효율적인 생활법령 제공 방안 필요성에 공감하며, 차별화된 앱을 마련해 편의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환경보호가 중시되는 '필환경 시대'에 맞춰 복잡한 환경정책 관련 법령을 쉽게 풀어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형연 법제처장은 "쉬운 법령정보 제공은 국민들의 정책 이해와 참여를 도와 민주적 사회운영 밑거름이 된다"며 "법령을 쉽게 알려 정부혁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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