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소식]동서대 학생들, 부산영상공모전 6개상 수상 등

등록 2019.11.26 10:22: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동서대는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제14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 등 6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동서대 제공). 2019.11.26.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동서대는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제14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 등 6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동서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제14회 부산영상공모전'에서 대상 등 6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학과 4학년 김지윤·임수지·정수인·박정훈·이정훈·이정화 학생 팀은 '예인'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약 6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로, 영도구 예인선의 모습을 선장님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특히 영도와 예인선의 모습을 느린 호흡의 드론촬영 등을 활용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에는 영도를 배경으로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장소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은 '인생 네 컷'의 작품을 출품한 박승훈·유연지·박성준·한규리·허경윤 학생 팀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장려상에는 ▲하리항 필 무렵(이세영·권성은·최공은·임영빈·임서영·이지웅·민지원) ▲과정으로; 路(조은빈·박지영·주영환·이현진·박형준) ▲이번에 내릴 곳은 기장입니다(이경진·배명환·최영석) ▲너에게 부산을(이세영·정효정·최은우·김서영·유지상) 등의 작품이 수상했다.

◇부산대, 신동식 회장 명예박사학위 수여

부산대는 조선 전문 기술인으로서 우리나라 조선산업을 세계 제일의 반열에 올려놓은 신동식(88) 한국해사기술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부산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조선산업의 아버지' 등으로 불리는 신 회장은 우리나라 근대 조선산업 발전사의 산증인으로, 70년 가까이 조선 전문가로 살아오면서 불굴의 의지와 개척정신으로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조선산업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혁신적인 조선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