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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성대전통시장 40주년 도화사랑 축제 개최

등록 2019.11.27 1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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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성대전통시장 개설 40주년 도화사랑 축제’ 포스터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성대전통시장 개설 40주년 도화사랑 축제’ 포스터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성대전통시장 일대 및 상도3동주민센터 앞에서 ‘성대전통시장 개설 40주년 도화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성대전통시장은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간선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시장 내 동주민센터가 입지해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성대전통시장은 2019년 중기부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선정돼 빛, 흥, 정이 넘치는 친환경 시장을 컨셉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장 인지도 제고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성대전통시장 조형물 설치, 디자인도로 포장을 마쳤으며 2017년 상인회사무실 개소, 2018년에는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사업을 통해 고객서비스와 주차편의를 개선하고 고객유치와 매출증대를 위한 현대화사업을 지원 중이다.

이번 축제는 성대전통시장 개설 40주년을 맞아 그간 시장을 이용해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인기가수 초청 공연과 다양한 체험존, 마술쇼, 먹거리 푸드존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4대문 전광판 및 태양광, 가로등'의 점등식도 예정돼 있어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내달 20일 남성사계시장에서도 시장상인들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연말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성 동작구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로 주민들이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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