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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섯연구회, 수출 활성화 전략 짠다

등록 2019.12.13 0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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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연구소

버섯연구소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오후 2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버섯연구소에서 '경기도버섯연구회 연말총회'를 연다.

농기원은 효율적인 국내 유통과 해외수출을 위한 '버섯 수출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열어 수출 규격 품질관리를 농가들과 의논한다.

한국버섯수출 통합조직인 K-머시가 내년 해외시장 개척 등 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외국인 고용의 애로와 갈등 해결이라는 주제로 토론도 한다.

 버섯연구소가 새롭게 육성한 잎새버섯과 백령버섯을 넣은 죽, 장조림, 밀푀유 등 가정식도 맛볼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버섯 생산 시 인건비의 과도한 비중과 배지 가격 상승, 과잉생산에 따른 버섯 가격 하락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해외버섯시장이 많이 개척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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