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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새해 6~8일 정당계약 진행

등록 2019.12.27 1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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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4㎡ 507세대 일반분양

7호선 연장·GTX-B 교통호재

서울 인접지역 비조정대상지역

[서울=뉴시스]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정당계약을 다음달 6~8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 두산건설) 2019.12.27.

[서울=뉴시스]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정당계약을 다음달 6~8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 두산건설) 2019.12.27.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정당계약을 다음달 6~8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에 분양 할 계획이다.
 
이 단지의 주변 교통여건은 앞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또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또 단지 주변에 공원과 산이 많아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으며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은 방과 후 학습이 가능하다.
 
모든 세대가 주거선호도 높은 중소형(84㎡ 이하)으로만 구성됐으며,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단지를 배치했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한편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 부평 두산위브더파크는 17일 1순위 청약에 평균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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