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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라스베이거스에서 1억원 잭팟 팬 덕분"

등록 2020.01.09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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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연수(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1.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연수(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연수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을 터트린 사연을 고백했다.

이연수는 8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카페를 잠깐 한 적이 있다. 신내림 받은 지은을 만난 뒤 남성 팬이 귀인처럼 찾아왔다"며 "나와 어머니를 라스베이거스로 초대해 카지노에서 슬롯머신을 했다. 직감으로 선택했는데 8만불, 3만불 등이 나왔다. 당시 IMF였는데 외화를 획득했다. 1억원이 넘었다"고 밝혔다.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도 털어놓았다. "다섯 살 때부터 패션모델을 하고 열살 때 어린이합창단으로 활동했다. 연예인이 나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고 사람들을 보는게 두려웠다"면서 "미국 시애틀로 유학을 갔는데 사고가 났다.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탤런트 출신 무속인 정호근은 "이연수는 지금 강성한 운을 손에 쥐고 있다. 보기보다 굉장히 당차다. 못할 것 같지만 잘해낸다"며 "올해 큰 드라마 하나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1·2부 4.9%, 5.3%를 찍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예능물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8.7%, 9.9%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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