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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만취 외제승용차, 주차된 SUV 들이받은 뒤 화재

등록 2020.01.17 11: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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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음주운전자 부상…주차 차량 2대 파손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지난 16일 밤 10시50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내 3차선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SUV차량을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앞으로 밀리면서 대형화물차량이 파손됐으며, A씨의 차량에 불이 났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만취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광주 광산소방 제공) 2020.01.1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지난 16일 밤 10시50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내 3차선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SUV차량을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앞으로 밀리면서 대형화물차량이 파손됐으며, A씨의 차량에 불이 났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만취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광주 광산소방 제공)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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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차량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7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0시50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내 3차선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SUV차량을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UV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주차된 대형화물차량도 일부 파손됐다.

또 A씨의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길이 일었으나, 곧바로 대피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소방서 추산 82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꺼졌다.

경찰은 사고 수습 도중 A씨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을 적발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지난 16일 밤 10시50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내 3차선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SUV차량을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앞으로 밀리면서 대형화물차량이 파손됐으며, A씨의 차량에 불이 났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만취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광주 광산소방 제공) 2020.01.17.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지난 16일 밤 10시50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내 3차선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외제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SUV차량을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앞으로 밀리면서 대형화물차량이 파손됐으며, A씨의 차량에 불이 났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만취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광주 광산소방 제공)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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