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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FM대행진' DJ···박은영 후임

등록 2020.02.05 18: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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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조우종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방송에서 2020 설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 포토타임 사회자로 참석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2020.01.16.kh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조우종 아나운서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방송에서 2020 설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 포토타임 사회자로 참석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조우종이 KBS 쿨FM 'FM대행진' DJ를 맡는다.

5일 KBS에 따르면 조우종은 아나운서 박은영 후임으로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FM대행진'을 진행한다. 박은영은 KBS를 퇴사, 2년여 만에 'FM대행진'에서 물러난다.

조우종은 2005년 KBS에 입사했다. '위기탈출 넘버원' '퀴즈 대한민국' '영화가 좋다' '1대 100'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 프리선언했다.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2015~2016)를 통해 DJ로서도 인정 받았다.

'FM대행진'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2009년 아나운서 황정민이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운 세 달 동안 'FM대행진'을 맡았으며, 지난달 박은영이 신혼여행으로 휴가를 냈을 때도 스페셜 DJ로 나섰다.

'FM대행진'은 1975년 동양방송의 라디오 채널 동양FM(현 KBS 쿨FM)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아나운서 이숙영, 최은경, 임수민 등이 거쳐 간 최장수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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