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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정월대보름 대비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

등록 2020.02.06 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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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부산소방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부산소방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정월대보름(2월8일)을 앞두고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부산 전 지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를 발령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소방은 지난 3일부터 부산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한다.
 
화재위험경보는 기상특보나 중요행사 등이 있을 때 소방재난본부장이 발령하며, '주의·경계·심각' 등 3단계로 나뉜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되면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은 각별히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유사 시에는 곧바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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