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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등록 2020.02.12 0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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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동서대. (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동서대. (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2020~2024년) 8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동서대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업에 인턴십을 실시해 청년취업을 지원하는 '산학연계 인턴십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은 산업현장 구성요소를 교내 교육환경에 구현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IFS(In-School Field System) 기반 현장밀착형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사업단장인 한철환 교수는 "이번 사업은 동서대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국내 및 해외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턴십 교육이 결합된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양수도 부산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대 국제물류학과는 제3차 해운항만 전문인력양성사업(2015-2019년)에 이어 이번 4차 사업에도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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