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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좋은강안병원 코로나19 의심환자 2명 내원…응급실 임시 폐쇄(종합)

등록 2020.02.20 15: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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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20일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에 내원, 병원 응급실이 임시 폐쇄되고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시와 좋은강안병원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좋은강안병원 응급실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천식 환자 등 70대 환자 2명이 잇따라 내원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의심환자로 판단, 환자 2명을 격리하고 보건당국에 진단검사를 요청했다.

또 병원은 오후 1시께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응급실 내원 환자를 외래진료로 안내하고 있다.

서우영 병원장은 "전파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으며, 진단 검사 결과는 오후 7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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