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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민주당 36% 통합당 23%…국민의당 2%

등록 2020.02.21 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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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신당→국민의당 변경 후 1%p 하락

정의당 전주比 2%p 올라 7%…무당층 27%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한국갤럽은 2월 3주차(18~20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1%p 하락해 36%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 등 보수 진영 통합으로 지난 17일 출범한 미래통합당에 대한 지지도는 23%로 나타났다.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난주 '안철수신당'으로 조사했을 때 3%의 지지도를 기록했으나 당명을 바꿔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1%p 하락한 2%를 기록했다.

정의당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p 오른 7%를 기록했다. 오는 24일 대안신당·민주평화당과 합당하는 바른미래당에 대한 지지도는 4%로 집계됐다. 나머지 정당에 대한 지지도는 1%를 넘지 못했다.

이밖에 무당층은 지난주와 동일한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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