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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구내식당 휴무 월 2→4회 확대 실시

등록 2020.02.24 1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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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매주 수요일 휴무

[김해=뉴시스]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가를 돕기위해 구내식당 휴무제를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청 구내식당 이용 직원은 하루 평균 700명 가량이다. 이들은 구내식당이 문을 닫으면 인근 외부 식당을 이용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

 이에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휴무에서 26일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쉬게 된다.  이번 조치는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김해시 박성석 총무과장은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로 조금이라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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