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선 차관, 한국원자력의학원 방문…코로나19 대응현황 점검

"의료인 노고에 감사…감염증 대응에 최선 다해달라"

[서울=뉴시스]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5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3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 차관은 의학원 내 의료인력들의 비상대응체계와 현관통제소, 의심환자진료소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병원장 주재로 운영 중인 코로나19 대책본부로부터 대응 현황을 보고 받았다.

정병선 차관은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감염증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소재 의학원 본원은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내에 확진환자 수용을 준비하는 중이며, 기장군 동남 분원은 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매일 24시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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