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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울산·대구에 코로나19 성금 2억 기부

등록 2020.03.05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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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동참해 기부금 마련

[서울=뉴시스]한국석유공사는 5일 울산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경민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서울=뉴시스]한국석유공사는 5일 울산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경민 한국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과 대구에 각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지정기탁한다고 5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날 울산 본사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석유공사는 전 임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2억원을 마련했다. 이는 소외계층 마스크 지급과 의료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국가 경제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종결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주민, 방역 관계자 등을 위한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품 마련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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