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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유빈 설립한 르(rrr) 엔터와 전속계약

등록 2020.03.10 1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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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혜림, 유빈. (사진 = 그라치아 제공) 2020.01.28.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혜림, 유빈. (사진 = 그라치아 제공) 2020.0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원더걸스 동료였던 유빈과 한솥밥을 먹는다.

유빈이 설립한 르(rrr)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혜림이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해 협의 끝에 당사와 전속계약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 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유빈과 혜림은 원더걸스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지난 1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유빈과 혜림은 각각 2007년,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하며 JYP와 인연을 맺었다. 유빈은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계약을 연장하고, 지난 13년 동안 JYP에서 활약해왔다. 혜림 역시 2017년 JYP와 재계약을 맺고 음악,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전속계약 해지 이후 지난달 유빈은 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소속사 이름 'rrr'은 '리얼 레코그나이즈 리얼(real recognize real)'의 줄임말이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라는 의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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